민주평통 호주남서부분회, ‘평화통일 골든벨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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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호주남서부분회, ‘평화통일 골든벨 대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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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주인공은 10학년 강엘린 학생…오는 10월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선 출전자격 얻어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남서부분회는 9월 27일 호주 퍼스 백양교회에서 ‘제3회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호주남서부분회)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남서부분회는 9월 27일 호주 퍼스 백양교회에서 ‘제3회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호주남서부분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 남서부분회(회장 복현규)는 9월 27일 호주 퍼스 백양교회에서 ‘제3회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호주 퍼스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민족 정체성과 올바른 국가관 정립 및 역사관을 심어주고 민주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모든 참가자들이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남서부분회는 9월 27일 호주 퍼스 백양교회에서 ‘제3회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호주남서부분회)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남서부분회는 9월 27일 호주 퍼스 백양교회에서 ‘제3회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호주남서부분회)

대회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역사와 통일에 관한 문제들을 풀어나갔으며, 주최 측은 대회 중간에는 패자부활전, 넌센스 퀴즈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을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골든벨은 10학년 강엘린 학생이 울렸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500달러, 300달러, 200달러, 1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품이 증정됐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는 10월에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인 ‘2020 평화통일 골든벨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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