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전국 육군 태권도 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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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전국 육군 태권도 대회 성황리에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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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 대규모 대면대회…스리랑카 육군 12개 연대에서 선수 400여명 참가
‘스리랑카 전국 육군 태권도 대회’가 지난 9월 20일부터 5일간 파나고다 육군 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스리랑카 전국 육군 태권도 대회’가 지난 9월 20일부터 5일간 파나고다 육군 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스리랑카 전국 육군 태권도 대회’가 지난 9월 20일부터 5일간 파나고다 육군 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스리랑카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전국 규모의 대면 태권도 대회로, 12개 연대에서 선수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스리랑카 전국 육군 태권도 대회’가 지난 9월 20일부터 5일간 파나고다 육군 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스리랑카 전국 육군 태권도 대회’가 지난 9월 20일부터 5일간 파나고다 육군 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특히 9월 20일 개막식과 24일 시상식에는 스리랑카육군태권도협회 회장인 코스타 육군 소장, 부회장인 위라쿤 육군 소장 등 군 장성들과 임원들 그리고 각 연대 대표자들이 참석하며 이번 대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스리랑카 전국 육군 태권도 대회’가 지난 9월 20일부터 5일간 파나고다 육군 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스리랑카 전국 육군 태권도 대회’가 지난 9월 20일부터 5일간 파나고다 육군 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의 심판교육과 경기운영을 총 지휘한 이기수 국기원 파견사범은 “스리랑카 육군 최고의 무술로 성장한 태권도는 지난 23년간 한국과 스리랑카 군, 경찰과의 관계에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대회도 코로나19 이후 육군의 격투 스포츠 중 유일하게 태권도만 대면대회를 특별 허가를 받아 열린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범은 스리랑카태권도협회 기술위원장과 스리랑카 국방부 태권도 기술대표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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