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의 새해소망>중국에서 임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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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의 새해소망>중국에서 임진철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4.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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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진철의 새해소망>

 혼자 꿈을 꾸면 꿈으로 그치지만 여럿이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이말을 국내외 한민족 성원들이 새해의 화두로 삼고 살았으면 합니다.

   
▲ 임진철

노천광산과같이 흩어져있는 지구촌 동포들이  위대한 한민족의 시대 를 위한 꿈을 함께 꾸며 자신들이 가진 역량과 자산을 조직화, 역동화시켜나간다면 그꿈은 반드시 이루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미흡하기짝이 없지만 불모지와 같았던 해외한민족의 영역이 많은이들의 노력으로 일취월장으로 발전한것으로 보여집니다.앞으로 재외동포문제에 대한 법제화작업,정책과 전략,효율적 예산운용과 증액이 이루어진다면 국가와 민족발전에 있어 재외동포들의 획기적 역할증대를 기대해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필자의 새해소망은 필자가 추진하고 있는 150만평의 장백산두레 에코폴리스(ECO-POLIS)프로젝트와 연변-북한을 이으며 북한의 민둥산을 푸른숲으로 만들어가는  생명평화의 숲운동 프로젝트가 잘 정착되어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더나아가 민족의 재통합(남북협력과 통일+글로벌 한민족공동체 네트워크)에도 기여하고 동북아 그린르네상스운동에도 일조할수있기를 바랍니다.한민족의 웅비발전과 동아시아-지구촌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하는 모든분들과 연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임 진철(1956년 12월 20일)
중앙민족대 객좌교수/장백산 두레 에코폴리스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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