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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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 개국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9.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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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개국식 열고 쌍방향 온라인 교육 본격 시작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 21일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을 개국하고, 스튜디오 기반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 21일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을 개국하고, 스튜디오 기반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스튜디오 ‘몬(M:On)’ 외관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9월 21일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을 개국하고, 스튜디오 기반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박물관 측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란 국립중앙박물관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아래 누구든, 어디에 있든, 일상의 삶 속에서 사람들이 감동과 치유, 창조적인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스튜디오 ‘몬(M:On)’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몬(M:On)’은 ‘Museum(박물관)’의 ‘M’과 ‘재생 중’의 ‘On’을 합친 말로 ‘박물관은 재생 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 21일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을 개국하고, 스튜디오 기반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 21일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을 개국하고, 스튜디오 기반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몬(M:On)’에서는 청소년을 비롯해 어린이, 가족, 성인, 외국인, 재외동포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의, 체험, 실기, 전시 감상 등의 교육 콘텐츠를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한다.

‘몬(M:On)’에서 만드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제작 일정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국식은 21일 오전 9시 30분 박물관 후원 못 앞에 자리 잡은 스튜디오 ‘몬(M:On)’ 현장에서 개최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 21일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을 개국하고, 스튜디오 기반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 21일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을 개국하고, 스튜디오 기반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인사말하는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인사와 제막식에 이어,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알베르토 갈란디니(Alberto Garlandini) 회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유열 부사장, 한국박물관협회 윤열수 회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장인경 위원장의 개국 축하 영상 메시지가 차례로 공개했다.

개국식을 마친 뒤에는 미국 시카고한인문화회관, 호주 시드니문화원과 함께 ‘한국 교민과 함께 하는 문화재 탐구’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어린이 대상 ‘우리는 문화재 지킴이’ 온라인 수업을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 21일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을 개국하고, 스튜디오 기반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 21일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을 개국하고, 스튜디오 기반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지난 2018년부터 도서 지역 학교, 요보호아동 등과 실시간 원격 교육을 진행해왔다”며 “스튜디오 ‘몬(M:On)’을 통해 한층 더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 보다 확대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새롭게 문을 연 ‘몬(M:On)’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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