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 LA협의회에 마스크 1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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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산지역회의, LA협의회에 마스크 1만장 전달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9.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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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후 17년 간 자매결연 관계 유지

코로나19로 LA 교민들이 어려움 겪고 있다는 소식 듣고 지원 결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가 17년 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로스앤젤레스협의회에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취지로 마스크 1만 장을 보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로스앤젤레스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가 17년 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로스앤젤레스협의회에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취지로 마스크 1만 장을 보냈다. 9월 16일 오후 열린 화상 전달식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로스앤젤레스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부의장 이영)가 17년 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로스앤젤레스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에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취지로 마스크 1만 장을 보냈다.

이영 부산지역회의 담당부의장은 9월 16일 오후 열린 화상 전달식에서 “코로나 19로 로스앤젤레스 교민들이 많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난국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너무 수량이 적은 것이 마음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에 에드워드 구 로스앤젤레스협의회장은 “코로나19 가 종식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되며 화상으로 이렇게라도 교류하는 행사를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그 마음을 동포사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로스앤젤레스협의회는 전달된 마스크를 코로나 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자와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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