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북경·삼하지회 ‘차세대회원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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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북경·삼하지회 ‘차세대회원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20.09.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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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회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차세대 프로그램 공동 진행 등 협력 방안 논의
월드옥타 북경지회와 삼하지회는 9월12일 중국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위치한 코트라 북경무역관 회의실에서 ‘2020 차세대회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월드옥타 북경지회와 삼하지회는 9월12일 중국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위치한 코트라 북경무역관 회의실에서 ‘2020 차세대회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 북경지회(회장 홍해)와 삼하지회(회장 금동일)는 9월 12일 중국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위치한 코트라 북경무역관 회의실에서 ‘2020 차세대회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두 지회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함께,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은 북경지회가 창립 5년차인 삼하지회에 차세대회원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월드옥타 북경지회와 삼하지회 차세대 회원을 비롯해, 북경시와 삼하시에서 개인사업 또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조선족 청년들도 예비 차세대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김영국 북경지회 명예회장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차세대 회원들이 월드옥타를 통해 주어지는 기회를 잘 잡기를 바란다”고 두 지회 차세대 회원들을 격려했다.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김용 북경지회 차세대 대표가 월드옥타의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등 다양한 활동들을 설명하고, 이화 북경지회 차세대위원장과 김홍란 삼하지회 차세대위원장이 각 지회 차세대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월드옥타 북경지회와 삼하지회는 9월12일 중국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위치한 코트라 북경무역관 회의실에서 ‘2020 차세대회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월드옥타 북경지회와 삼하지회는 9월12일 중국 베이징 포스코센터에 위치한 코트라 북경무역관 회의실에서 ‘2020 차세대회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경지회 차세대 위원 소개 모습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북경지회와 삼하지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두 지회 간 교류 활동을 10월부터 활성화하고, 통합 창업무역스쿨을 시작으로 차세대활동도 재개하기로 했다.

또한 소규모 운동회, 취미활동 조직, 창업 관련 온라인 특강, 세계 각 지회 차세대들의 성공사례 공유 등 차세대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월드옥타 본부 사업과 두 지회 차세대와의 사업 연결방향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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