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한국제품 해외진출 지원 플랫폼 ‘옥타몰’ 런칭
상태바
월드옥타, 한국제품 해외진출 지원 플랫폼 ‘옥타몰’ 런칭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11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드옥타 한인경제인 네트워크 활용해 모국제품 해외수출 지원

9월 11일부터 전 세계 한인경제인 대상으로 총 10차례 온라인 설명회 진행
월드옥타는 한국제품의 해외진출 지원 플랫폼인 ‘옥타몰(OKTAMALL.COM)’을 런칭하고 9월 11일 오전 9시 온라인으로 옥타몰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한국제품의 해외진출 지원 플랫폼인 ‘옥타몰(OKTAMALL.COM)’을 런칭하고 9월 11일 오전 9시 온라인으로 옥타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경종 온라인플랫폼 사업단장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월드옥타가 한인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라인플랫폼으로 한국제품의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옥타몰(OKTAMALL.COM) 온라인 설명회’를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9시 미주와 중남미 지역 한인경제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온라인설명회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5시 그리고 이달 21일과 28일, 10월 5일과 12일에 하루 두 차례(오전 9시, 오후 5시)씩 총 10회 진행된다. 

이번 옥타몰 온라인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세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지역별 시차를 고려해 북미·중미·남미와 아시아·유럽·CIS·아프리카·중동·대양주로 구분해 하루에 두 번씩 열린다.   

옥타몰 온라인설명회에서는 B2B 전자 상거래 사용방법 안내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들에 대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특히, K-방역 용품과 장비·시설 등 500여종의 제품은 월드옥타와 국내 중소기업 간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경종 온라인플랫폼 사업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많은 한국 중소기업 제품들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68개국 141개 지회를 둔 재외동포 중심 경제단체 월드옥타 회원들이 모두 바이어로 참여한다는 장점을 통해 한인경제인들과 모국 기업이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타몰 온라인설명회’ 웹세미나 링크는 월드옥타 홈페이지와 옥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