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 ‘한국전통 매듭공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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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 ‘한국전통 매듭공예’ 소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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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8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강좌 진행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6회 걸쳐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 매듭공예’를 소개하는 온라인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좌 모습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6회 걸쳐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 매듭공예’를 소개하는 온라인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좌 모습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이진수)은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6회 걸쳐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 매듭공예’를 소개하는 온라인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듭 공예’는 끈이나 실을 가지고 고리를 짓거나 마디를 엮어서 여러 장식품을 만드는 공예이다. 

강의는 ‘2020년 핸드크래프트어워즈’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민속공예 분야 전문가 김윤정 씨가 맡았다. 김 씨는 모양이 번데기와 비슷하며 초보자들이 배우기 쉬운 ‘번데기 매듭’, ‘같은 마음이 통하다’ ‘사랑하다’라는 의미가 담긴 ‘동심결 매듭’, 덩굴풀이 꼬이며 뻗어나가는 모양의 ‘당초 매듭’ 등 3가지 매듭공예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6회 걸쳐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 매듭공예’를 소개하는 온라인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좌 모습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6회 걸쳐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 매듭공예’를 소개하는 온라인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좌 모습 (사진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나이지리아 시민들에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취미생활을 소개하고 한국 전통문화인 매듭공예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며 “특히 옷감 만들기 분야 가내수공업 기술이 뛰어나고 손재주가 많은 현지인들에게 적합한 강좌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이팝, 한국드라마, 한식 등 기존의 한류에 익숙한 현지인들에게 이러한 전통공예 강좌는 색다른 제2의 한류경험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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