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월드옥타,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03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 현지금융 컨설팅 및 해외금융 지원 등 협력키로
월드옥타는 지난 9월 1일 신한은행과 ‘글로벌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지난 9월 1일 신한은행과 ‘글로벌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오른쪽)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지난 9월 1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글로벌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68개국 7천여명의 한인 경제인과 2만1천여명의 차세대 한인 경제인을 회원으로 보유한 월드옥타와 20개국 153개 해외 네트워크를 둔 신한은행이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현지금융 컨설팅 및 해외금융 지원 ▲중소기업 해외진출 온라인 플랫폼 사업 지원 ▲월드옥타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 ▲해외 일자리 창출 등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신한은행과 월드옥타가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무역거래 활성화를 위해 월드옥타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3만여명의 월드옥타 회원사 및 차세대들이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 금융관리 지원이 필요하다”며 “월드옥타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과 신한은행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