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2020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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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2020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지 확정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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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1월까지 10개국 16개 도시에서 개최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캐나다·일본·싱가포르 4개국은 온라인으로 진행
월드옥타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10개국 16개 도시에서 ‘2020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가 지난해 8월 2~4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한 ‘2019 호주 동서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10개국 16개 도시에서 ‘2020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한인 글로벌 경제인을 육성하는 월드옥타의 핵심 사업으로, 재외동포 1.5∼4세를 대상으로 무역실무 교육과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한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 수는 2만3천여명에 달한다.

올해 개최지는 ▲중국 연길(9.11~13), 심천(9.18~20), 심양(9.25~27), 대련(9.25~27) ▲미국 로스앤젤레스(9.12~10.3), 샌프란시스코(9.12~10.3), 뉴욕(9.26~10/4) ▲캐나다 밴쿠버(9.19~27) ▲베트남 호치민(10.9~11) ▲대만 타이베이(10.16~18) ▲일본 도쿄(10.17~24) ▲태국 방콕(10.23~25)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10.23~25) ▲호주 애들레이드(10.30~11.1), 시드니(10.31~11/8) ▲싱가포르(11.5~11.7) 등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들 지역 중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는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월드옥타는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모국방문교육을 코로나19 영향으로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재외동포 차세대는 21세기 한민족 경제 영토를 넓힐 주역”이라며 “올해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마케팅과 디지털화 가속화에 맞춰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년도 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지별 개최방식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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