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미국시장 진출 위한 법률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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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미국시장 진출 위한 법률 온라인 세미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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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 LA사무소, 루이스브리스보아스로펌과 공동 주최

국제상사중재제도, 법인설립·운영, 이민·고용 등 기업의 주요 법률이슈에 대해 전문가가 설명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은 오는 9월 10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1시간동안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법률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포스터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은 오는 9월 10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1시간동안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법률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포스터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오는 9월 10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법률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대한상사중재원 LA사무소, 루이스브리스보아스 로펌과 공동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한국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국제상사중재제도, 법인설립·운영, 이민·고용 등 기업의 주요 법률이슈에 대해 LA 현지 법률전문가들이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업의 국제상사중재제도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대한상사중재원 임수현 사무총장이, ‘미국 계약법과 중재조항’에 대해서는 루이스브리스보아스 로펌의 스캇 리/BKL로펌 김홍중 변호사가, 미국 법인 설립방법에 대해서는 수진 이시코프 변호사가, 해외거주자의 미국 이민제도에 대해 에블린 한 변호사가 발표한다. 

세미나는 미 서부시간으로 10일 오후 5시,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9시에 시작돼 1시간 동안 영어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Nd0Mid2FQIuTMdcghQKrGg) 또는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공관 새소식 게시판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경재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는 “이번 법률세미나는 평소 미국 진출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인 법인설립, 고용 등 법률이슈에 대해 최근 제도변경 등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업 간 국제소송보다 시간과 비용 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국제상사중재' 제도에 대해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대한상사중재원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이므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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