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부터…코로나19 상황에서 재외국민 안전 확보 및 편의 증진 위해 시행
외교부는 ‘영사민원24’ 웹사이트에서 ‘재외공관 방문예약’ 서비스를 9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에 대해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재외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영사민원24’ 홈페이지(http://consul.mofa.go.kr)에서 회원가입 후, [나의민원]-[재외공관 방문예약] 메뉴에서 방문할 재외공관, 방문 일시, 민원업무 종류 등을 지정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 후 공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온라인 예약접수증, 민원업무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외교부는 “재외공관 방문예약 서비스를 통해 재외공관 민원실 혼잡도를 낮춰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 및 감염병을 예방하고,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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