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레드엔젤 응원단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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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레드엔젤 응원단과 업무협약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8.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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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 응원단이 ‘월드응원올림픽’ 개최 기념해 전개하는 백신개발기금 캠페인에 동참키로
월드옥타는 지난 8월 27일 일산 킨텍스 본부사무국(소)에서 레드엔젤응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왼쪽)과 레드엔젤응원단 명예회장인 연예인 김보성 씨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지난 8월 27일 일산 킨텍스 본부사무국(소)에서 레드엔젤응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왼쪽)과 레드엔젤응원단 명예회장인 연예인 김보성 씨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지난 8월 27일 일산 킨텍스 본부사무국에서 레드엔젤응원단(대표 박재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드엔젤응원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구촌의 희망과 인류번영을 응원하는 ‘월드응원올림픽’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서막을 알리는 이 행사에서는 2만명의 레드엔젤 응원단이 율동으로 200여개국을 응원하는 기네스북 도전도 있을 예정이다. 

앞서 레드엔젤응원단은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연예인 김보성 씨와 함께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월드옥타는 레드엔젤응원단이 월드응원올림픽을 기념해 전개하는 백신개발기금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레드엔젤이 제작한 방탄마스크를 월드옥타 회원들이 특별가로 구입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렇게 조성된 백신개발기금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전달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인류의 미래와 시대정신을 제시하는 월드응원올림픽을 응원한다”고 말했고, 박재현 레드엔젤응원단 대표는 “2020월드응원올림픽 기념 백신개발기금 마련을 위해 국민들과 재외동포가 모두 함께 나서는 모습이야말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품격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월드옥타는 지난 8월 27일 일산 킨텍스 본부사무국(소)에서 레드엔젤응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레드엔젤응원단 명예회장인 연예인 김보성 씨의 트레이드 마크 “의리”를 구호로 외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지난 8월 27일 일산 킨텍스 본부사무국(소)에서 레드엔젤응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레드엔젤응원단 명예회장인 연예인 김보성 씨의 트레이드 마크 “의리”를 구호로 외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을 비롯해 이경종 부회장(블라디보스톡), 신성만 부회장(중국 화북) 유대진 특별위원장(중국 네이멍구 후룬베이얼), 박봉석 상근부회장, 안광일 실장 등이 참석했고, 레드엔젤응원단에서는 김보성 명예회장을 비롯해 박재현 대표, 김희경 치어리더 단장, 구승완 본부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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