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제9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 개최
상태바
재외동포재단, ‘제9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8.28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
재외동포재단은 8월 28일 ‘제9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발대식에 참석한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봉사단원들이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의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8월 28일 ‘제9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발대식에 참석한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봉사단원들이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의 챌린지” 메시지를 보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8월 28일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제9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OKFriends 봉사단’은 재외동포와 내국민의 상호 가교 역할을 목표로 활동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2년 창단한 이래로 제9기까지 508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에 참가했다.

재외동포재단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처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로 계획했던 제9기 발대식 진행방식을 변경해, 한우성 이사장과 봉사단원 5명은 재단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진행하고, 나머지 봉사단원 55명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하도록 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큰 봉사활동은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고 당부하고, “OKFriends 봉사단으로 맺어진 소중한 네트워크와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를 잇는 든든한 다리로 성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