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장보고글로벌재단, 한민족 네트워크 확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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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장보고글로벌재단, 한민족 네트워크 확대 업무협약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8.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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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차세대 역사교육, 한민족 공동사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월드옥타는 8월 26일 오전 10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사)장보고글로벌재단과 ‘한민족의 위상 확립 및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왼쪽)과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8월 26일 오전 10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사)장보고글로벌재단과 ‘한민족의 위상 확립 및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왼쪽)과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8월 26일 오전 10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한민족의 위상 확립 및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 김덕룡 (사)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외동포 후손들의 뿌리 찾기 사업 및 추진 ▲재외동포 차세대 역사교육 추진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민족 공동사업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은 “장보고유적답사 등 역사교육을 월드옥타와 함께 함으로써 재외동포 차세대들의 한민족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월드옥타의 해외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보고글로벌경영 아카데미 원우 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옥타의 한인경제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한민족 재외동포의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보고 글로벌재단이 추진 중인 한민족사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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