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궁박물관 등 수도권 실내 관람시설 잠정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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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궁박물관 등 수도권 실내 관람시설 잠정 휴관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8.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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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에 따른 조치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울·인천과 경기도 지역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국립고궁박물관을 포함한 해당 지역의 문화재청 소관 모든 실내 관람시설을 19일 0시부터 잠정 휴관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휴관하는 관람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3개소(서오릉, 김포 장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 등이다. 

다만 야외에 위치한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궁궐과 종묘, 숭례문‧사직단, 조선왕릉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돼 정상 운영된다. 

문화재청은 향후 재개 일정을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와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http://www.gogung.go.kr/),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http://royal.cha.go.kr/)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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