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 통일연구원, 광복 75주년 기념 ‘평화통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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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 통일연구원, 광복 75주년 기념 ‘평화통일포럼’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8.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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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5주년, 새로운 한반도 건설을 위한 역할과 과제’ 주제

8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유튜브로 생중계
민주평통과 통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광복 75주념 기념 평화통일포럼’ 포스터 (사진 민주평통)
민주평통과 통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광복 75주념 기념 평화통일포럼’ 포스터 (사진 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는 통일연구원(원장 고유환)과 함께 오는 8월 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광복 75주년 기념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광복 75주년, 새로운 한반도 건설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원로 및 국책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해 광복 75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관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포럼은 현정은 민주평통 서울부의장의 개회사, 이승환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의 인사말,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오전 10시 1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되는 1세션은 ‘광복 75주년, 새로운 한반도를 말한다’를 주제로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의 사회, 김상근 KBS 이사장과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대담에서는 광복 75주년의 의미와 평가, 위기의 남북관계 극복 방안, 원 코리아 구상, 한반도 비핵화의 미래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2세션은 ‘평화를 위한 남북관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박명규 서울대학교 교수(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장)의 사회로, 고유환 통일연구원장,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백학순 세종연구소장의 대담이 진행된다. 

2세션 대담에서는 남북관계 상황 진단, 북한 내부 상황 평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개 방안 등 정책 대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점심 휴식시간 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민주평통과 통일연구원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 민주평통 유튜브 공식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TheNUAC
• 통일연구원 유튜브 공식채널 : https://www.youtube.com/c/통일연구원K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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