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대전시 온라인 수출상담회’ 8월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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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대전시 온라인 수출상담회’ 8월 18일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8.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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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희망하는 대전시 중소기업 40개사 참가

31개국 54개 도시서 월드옥타 회원 150여명 바이어로 참여
월드옥타는 오는 8월 18일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2020 대전광역시 비대면(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월드옥타 주최 수출상담회 모습 (사진 월드옥타)
지난해 10월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기업과 회원사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오는 8월 18일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2020 대전광역시 비대면(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전 세계 31개국 54개 도시에서 월드옥타 회원 150여명이 바이어로 참여하며, 해외진출을 원하는 대전광역시 내 중소기업 40개사가 참가한다. 

월드옥타는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한인경제인과 대전광역시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비대면 상담회를 위해 국내 상품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참가 바이어를 전 세계 68개국 141개 지회 회원사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상담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기업 간 사전 매칭이 8월 11일 기준 300여건 이상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월드옥타는 어려운 시기에 모국 중소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월드옥타가 보유한 전 세계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수출상품관, 온라인 플랫폼 등 비대면 방식으로 모국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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