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하반기 1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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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하반기 1차 정기회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8.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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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중국 각지서 온·오프라인 복합 화상회의로 진행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서울 마포구 소재 신라스테이에서 ‘2020년도 하반기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서울 마포구 소재 신라스테이에서 ‘2020년도 하반기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회장 허중식)는 지난 8월 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서울 마포구 소재 신라스테이에서 ‘2020년도 하반기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복합 화상회의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서울에서 열린 오프라인 회의에는 허남세 중국지역회의 부의장, 광저우협의회 허중식 회장, 이옥경 수석부회장, 우제하 부회장, 김완택 고문 등 1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중국에서는 광저우, 선전, 둥관, 후이저우, 청두 등 각 지역에서 서창호 상임위원, 고재성 중국지역회의 간사, 김은주 광저우협의회 부회장 등 19명의 자문위원이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서울 마포구 소재 신라스테이에서 ‘2020년도 하반기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서울 마포구 소재 신라스테이에서 ‘2020년도 하반기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각지에서 자문위원 19명이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사진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허중식 광저우협의회장의 개회사, 허남세 중국지역회의 부의장의 축사, 민주평통 상임위원인 김희정 사단법인 원코리아 이사장의 특강,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정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민주평통 활동과 원 코리아 운동’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정부의 한반도 정책 및 평화통일을 위한 비정부기구(NGO)의 역할을 원코리아 운동의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해외 동포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체성을 심어주는 노력이 바로 평화통일과 보편적인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 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광저우협의회 운영방안 및 하반기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회의 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화상을 통해 만난 자문위원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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