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 ‘수준별 역사·문화 교육자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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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수준별 역사·문화 교육자료’ 제작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7.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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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와 ‘우리조국 대한민국’ 내용 수록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우리나라 역사교육을 통한 한인 차세대의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을 받아 ‘수준별 역사 문화 교육자료’ 제작을 완료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제작한 ‘수준별 역사 문화 교육자료’ 표지 (사진 NAKS)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오정선미)는 우리나라 역사교육을 통한 한인 차세대의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을 받아 ‘수준별 역사 문화 교육자료’ 제작을 완료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NAKS는 ‘수준별 역사문화 교육위원회 4기’를 구성해 자료를 제작했으며, 4기에는 김선미 위원장을 필두로 정은정·고수지·유설아 교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제작한 자료에는 ‘고려시대’와 ‘우리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우리조국 대한민국’은 초급·중급·고급 등 세 수준으로 나눴고, 중급에는 서울특별시,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의 지역을 소개하는 내용을 수록했다. 또한 각 주제별로 교안, 교사자료, 평가자료, 학생자료, 학생활동지, 파워포인트를 제작했다. 

이 자료는 NAKS 홈페이지(www.naks.org)에서 누구나 파일형태로 내려 받을 수 있다. 

NAKS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자료를 전자책(E-book)으로도 출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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