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배재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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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배재대와 업무협약 체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7.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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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의 한인경제인 네트워크와 차세대 육성사업 활용해 국내 청년 해외 취업·창업 지원키로
월드옥타는 배재대학교와 7월 24일 대전광역시 서구 배재대학교 본관에서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와 차세대 육성사업을 활용해 글로벌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는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오른쪽)과 김선재 배재대 총장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는 배재대학교와 7월 24일 대전광역시 서구 배재대학교 본관에서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와 차세대 육성사업을 활용해 글로벌 취업·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는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오른쪽)과 김선재 배재대 총장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와 7월 24일 대전광역시 서구 배재대학교 본관에서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와 차세대 육성사업을 통한 글로벌 취업·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배재대학교와 월드옥타 회원사의 산학협력 ▲월드옥타 네트워크 및 차세대 육성사업을 활용한 배재대학교 글로벌 취업·창업 지원 ▲배재대학교 내 해외취업·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공헌을 비롯한 기타 상호협력 등 폭넓은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월드옥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재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사와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인성 위주의 교과과정 운영을 통해 검증된 우수한 인재들이 월드옥타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대한민국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상생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배재대학교 총장은 “월드옥타에서 추진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실정을 일깨워주고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배재대와 월드옥타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68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7천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규모 경제인 단체로,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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