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공영방송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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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영방송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방영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7.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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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매주 주말 아침에 방영

한국 애니메이션 해외 배급 지원사업 성과

주도미니카공화국한국대사관(대사 이인호)은 현지 공영방송사 CERTV가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를 7월 18일부터 방영한다고 7월 17일 밝혔다. 

이번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의 도미니카 방송 진출은 한국 애니메이션 해외 배급 지원사업의 성과다. 이 사업은 한국의 우수한 애니메이션을 해외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정부 사업으로 한국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뽀롱뽀롱 뽀로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꼬마버스 타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CERTV에서 방송된다.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 콘텐츠 지원 사업을 등을 통해 한-도미니카공화국 간 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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