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 연세대 창업지원단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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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 연세대 창업지원단과 MOU 체결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7.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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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관련 스타트업 발굴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약속
한‧아프리카재단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아프리카 관련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각서 체결 후 포즈를 취한 최연호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왼쪽)과 손홍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사진 한‧아프리카재단)
한‧아프리카재단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아프리카 관련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연호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왼쪽)과 손홍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사진 한‧아프리카재단)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과 아프리카 관련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7월 14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공학원 창업지원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아프리카 관련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과 또는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운영 ▲양 기관의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협력 ▲각종 정보, 경험 및 자료의 상호교류 등 아프리카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한‧아프리카재단은 우리 청년들이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아프리카측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벤처투자자 등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관련 유망사업 아이템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왔다.

연세대학교는 지난 1998년 창업보육센터를 개소했으며 2011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창업 단계별 맞춤지원, 우수한 기술력과 독창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공간 및 기자재, 교육, 기술, 자금, 투자, 네트워크 등 창업 실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시장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국내 스타트업들이 아프리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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