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하노이, ‘제3회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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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하노이, ‘제3회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7.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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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는 UCC 장르 ‘자매의 노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단체사진 (사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회장 장준섭)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 콘서트는 ‘통일’이라는 주제를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발상과 그들만의 문화로 풀어나가자는 취지로 준비됐으며 당초 3월 중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개월 남짓 미뤄져 이날 열리게 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인사말 하는 장준섭 민주평통 하노이지회장 (사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장준섭 민주평통 하노이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행사는 한국국제학교와 KGS·BIS· ISV·ST·PAUL 등 다양한 학교에서 참여했으며, 하노이 청소년들의 통일 축제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지회장은 “참가자 모두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문화를 창출하고 올바른 국가관 및 평화통일 의지를 다져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박노완 주베트남한국대사는 “최근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평화통일 염원은 지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민족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발상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김유호 자문위원(LAW2B 대표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주니어평통 임명장 수여식 (사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콘서트에서 배성희(한국국제학교 12) 학생은 “2000년 6.15 공동선언은 광복 이후 남북 지도자가 만나 처음으로 자주적 통일의지를 밝힌 의미를 새기며 비무장지대의 환경가치를 문화 외교적 가치로 승화하자”고 말했고 신지홍 (한국국제학교 12) 학생은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을 재개할 것과 생태계의 보고인 DMZ을 조명하고 한국전쟁의 아픔이 그대로 보존된 현장을 통해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자”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이훈 KGS 국어 교사는 “북한의 완전 비핵화 보다는 단계적 비핵화와 함께 경제 숨통을 열어줘야 한다”며 한반도 주변국과의 관계를 꽁뜨 형식의 유머로 풀어나갔다. 팜 티안 벤(Pham Tien Van) 전 주한베트남대사는 남북관계는 여전히 냉전시대 사고방식이 남아 있다“고 지적하며 ”문화 체육 교류와 인도주의 지원 확대와 함께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4강과 복잡하게 얽혀 있지만 자주적 주도적 통일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노이지회가 주최하는‘제3회 평화통일 콘서트’가 7월 1일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하노이지회)

올해 공모전의 대상은 UCC 장르의 ‘자매의 노래’가 차지했으며 ▲화면너머(금상) ▲통일의 도착(은상) ▲통일이 소원 & 아리랑(동상) ▲어느 장녀의 삶(동상) ▲내 집에 가고 싶다(동상) ▲하나가 될 우리(동상) ▲평화통일의 춤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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