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34번째 ‘문화의 샘터’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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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34번째 ‘문화의 샘터’ 강좌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7.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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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변호사의 미국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7월 14일 저녁 6시 30분부터

3월 이후 4개월만에 재개 ...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 코로나19 등 다뤄

로스앤젤레스한인회(회장 로라 전) 문화예술분과위원회는 오는 7월 14일 저녁 6시 30분(현지시간)부터 서른네 번째 ‘문화의 샘터’ 온라인 강좌를 개최한다.

‘김지영 변호사의 미국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의 소주제는 ‘역사적 맥락으로 본 Black Lives Matter, 미국 선거, 코로나 바이러스, Korean-American의 미래’ 등이다.

강연자 김지영 씨는 수필가로도 활동 중인 변호사다. 김지영 변호사는 “이번 강연에서 미국의 역사부터 코로나19 대유행 이야기, 달라진 비대면 뉴노멀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이은 흑인시위가 시사하는 점, 미국 한인들이 해야 할 일과 코로나 이후 알아야 할 법률상식 등을 총망라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한인회 문화예술분과위원회는 오는 7월 14일 저녁 6시 30분(현지시간)부터 서른네 번째 ‘문화의 샘터’ 온라인 강좌를 개최한다. 행사 브로슈어
로스앤젤레스한인회 문화예술분과위원회는 오는 7월 14일 저녁 6시 30분(현지시간)부터 서른네 번째 ‘문화의 샘터’ 온라인 강좌를 개최한다. 행사 브로슈어

강연자 김지영 변호사는 1951년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 한국에서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즈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미국 이주 후 로스앤젤레스 소재 O’Melveny & Myers 법률회사에서 근무했다. 현재 우리방송에서 USA1230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3월 33회 강좌 이후 4개월 만에 재개되는 이번 강좌는 무객석 온라인 강좌로 이뤄지며 한인회 KAFLA TV·유튜브 라이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라이브 콜 등으로 중계된다. 강좌 관련 문의사항이 있다면 한인회 문화예술분과(323-428-442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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