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 9월로 다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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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 9월로 다시 연기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6.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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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일서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출판기념행사와 함께 개최

유럽한인차세대웅변대회는 10월 말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

유럽한인체육대회·청소년 통일캠프는 올해 열지 않기로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표지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표지

6월에 열릴 예정이던 유럽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와 ‘유럽한인 100년의 발자취’ 출판 기념행사가 다시 한 번 연기돼 9월 독일에서 열리게 됐다. 유럽한인총연합회는 6월 3일 공지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두 행사를 다시 한 번 연기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당초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던 유럽한인체육대회 및 청소년 통일캠프는 취소하며 유럽한인차세대웅변대회는 10월 말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다.

총연 측은 “만약 정기총회와 출판기념행사의 9월 개최가 불가능할 경우, 10월 말 웅변대회와 함께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총연은 ‘유럽한인회장단 및 임원 워크숍’은 2020 세계한인회장 대회(9.21~24) 직전인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며, 가능한 한 9월 18일 ‘유럽한인 100 년의 발자취’ 출판기념행사의 서울 추가 개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총연은 “유럽을 덮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계획됐던 행사 개최에 지장을 초래한 점에 대해 유감”이라며 “임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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