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주하원의원 선정 ‘우수 아·태계 비영리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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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주하원의원 선정 ‘우수 아·태계 비영리단체’에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5.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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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맞아 적극적·헌신적으로 한인들 도와
미겔 산티아고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로스앤젤레스한인회 활동 사진 (사진 로스앤젤레스한인회)
미겔 산티아고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로스앤젤레스한인회 활동 사진

로스앤젤레스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지역구에 한인타운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미겔 산티아고(Miguel Santiago)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을 맞아 선정하는 첫 번째 ‘이 주의 우수 아·태계 비영리단체’로 선정됐다.

산티아고 의원실측은 로스앤젤레스한인회를 ‘이주의 우수 비영리단체’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로스앤젤레스한인회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돕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영어가 미숙하거나 행정절차를 잘 알지 못하는 한인들로부터 매일 수 백여 통의 전화를 받고 있으며, 한인회장을 비롯해 이사들과 직원들이 매일 사무실에 나와 헌신적으로 한인들을 돕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산티아고 의원은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정 사실과 최근 한인회의 봉사활동 장면을 게시하기도 했다.

앞으로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실은 5월 한 달간 매주 1곳씩 지역구내 우수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페이스북에 공개할 예정이다.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은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가 SBA 재난 기금 신청, EDD실업수당 신청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한인들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던 지난 3월 25일 LA 한인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지역구 사무실 세라피아 김(한국명 김현민) 보좌관을 한인회 사무실에 파견하는 등 한인사회를 위한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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