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경험, 전 세계와 공유한다
상태바
‘K-방역’ 경험, 전 세계와 공유한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5.04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대응 국제방역협력총괄TF 제1차 웹세미나 개최
제1차 COVID-19 웹세미나 뉴스레터 (사진 보건복지부)
제1차 COVID-19 웹세미나 뉴스레터 (사진 보건복지부)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국제 방역협력 총괄 태스크포스 주관으로 전 세계 보건의료 관계자가 참여하는 ‘K-방역에 관한 제1차 웹세미나’(www.ustream.tv/medicalkorea)를 5월 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세미나는 한국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부터 역학조사, 격리, 환자 치료는 물론 출입국 관리와 선거 정책까지 포괄하는 이른바 ‘K-방역’ 경험을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와 공유한다.

향후 총괄 태스크포스는 보건복지부 등 관련 당국과 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오는 7월까지 1~2주 간격으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보건 및 방역 전략’을 주제로 ▲5월 4일 오후 3시 ▲5월 13일 오후 5시 ▲5월 27일 오전 9시 ▲6월 10일 (시간 미정) 이렇게 4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6월 17일(시간 미정)에는 ‘치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4월 말 기준으로 한국 정부는 약 50여개 국가와 여러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170여회에 걸쳐 웹세미나, 화상회의, 전화회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웹세미나는 ▲위기대응 전략 ▲진단, 격리 및 역학조사, 치료·임상경험·환자관리 ▲출입국관리 ▲유관정책(경제, 교육, 정보통신, 선거) 등 방역 정책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4일 개최되는 제1차 웹세미나는 코로나19 관련 보건 및 방역 전략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이 세미나는 보건의료 관련 국제기구 및 각국 보건의료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외교공관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영어와 러시아로 동시통역된다. 이후 회차에는 스페인어, 불어 등 동시통역을 예정하고 있다.

세미나는 김강립 복지부 차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방역정책과 현황(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 ▲진단검사(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 ▲역학조사(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치료와 임상(연세대 내과학교실 염준섭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정부는 “웹세미나 주요 내용과 질의응답을 정리해 주제별 'K-방역' 통합 매뉴얼(가칭)로 만들어 향후 보건·방역분야 국제 협력 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