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KF 이사장,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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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KF 이사장,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4.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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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 모두 함께 힘을 내자는 취지로 외교부가 진행하는 캠페인에 동참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의 피켓 들어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근 이사장이 4월 29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KF)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근 이사장이 4월 29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KF)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근 이사장이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의 지명을 받아 4월 29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모두가 함께 힘을 내자는 취지로 외교부가 지난달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Stay Strong 2020’ 링크에서 자신의 응원 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든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친구 3명을 태그하면 된다.  

이날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Together, we can win!)”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이근 KF 이사장은 다음주자로 미국 유력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 햄리 소장과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인도대사, 그리고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지목했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협력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KF의 캐치프레이즈 ‘Connecting People, Bridging the World’와 같이 세계인을 연결하고 서로에게 힘을 더할 것이라 생각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KF는 글로벌 팬데믹 극복을 위해 해외 유관기관과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방역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지난 4월 24일에는 지영미 전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연구센터장을 ‘KF보건외교특별대표’로 위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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