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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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 시행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4.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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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부터 ‘정부24’ 사이트에서 여권 분실신고 등 여권 민원 서비스 제공
외교부 전경 (사진 외교부)
외교부 전경 (사진 외교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협력을 통해 여권 분실신고 및 여권 관련 증명서 발급 등의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를 4월 28일부터 ‘정부24’(http://www.gov.kr) 포털을 통해 제공 중이다.

지금까지 외교부의 여권안내홈페이지(http://www.passport.go.kr)에서 온라인 민원 서비스로 습득여권 조회, 여권발급진행상태 조회 등 2종만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앞으로 정부24를 통해 10종으로 확대된다.

각종 여권증명서와 여권분실신고 연간 접수량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연간 각종 여권 관련 증명서 발급 및 여권 분실신고 건수는 14만여 건(2019년 기준)에 달한다”며 “이번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 시행으로 우리 국민이 민원창구 직접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게 됨에 따라 경제적, 시간적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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