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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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4.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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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이사장, ‘코로나19에 맞서 싸우자’라는 응원문구 적힌 피켓 들어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28일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코로나19에 맞서 싸우자(Fight against COVID-19)’라는 응원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코이카)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28일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코로나19에 맞서 싸우자(Fight against COVID-19)’라는 응원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코이카)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코이카)은 4월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한국정부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온라인 링크를 통해 자신만의 응원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들어 SNS에 게시한 뒤,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의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앞서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의 지명을 받은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에 맞서 싸우자(Fight against COVID-19)’라는 응원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응우옌 띠 반 베트남 사회적 기업 이미지터 대표, 램 슈레스타 네팔 카트만두 대학 부총장, 샤베어 호세인 초우드리 핵감축을 위한 의원국제포럼 공동대표를 지목했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 글로벌 경제침체 등으로 경제력이 미약한 국가나 취약계층은 더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세계가 연대, 포용,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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