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문홍, 코로나19 극복기 다룬 새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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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문홍, 코로나19 극복기 다룬 새 영상 공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4.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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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 4월 17일부터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서 시청 가능
해외문화홍보원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극복기를 다룬 영상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를 17일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원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극복기를 다룬 영상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를 4월 17일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해외문화홍보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직무대리 유병채)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극복기를 다룬 영상 ‘참 이상한 나라(KOREA, WONDERLAND?)’의 후속작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A Letter from wonderland)’를 4월 17일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앞서 지난 3월 17일 처음 공개된 ‘참 이상한 나라’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극복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4분으로 구성한 영상으로 조회수가 370만건(한국시간 17일 오전 9시40분 기준)을 넘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극복기를 다룬 영상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를 17일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원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극복기를 다룬 영상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를 4월 17일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해외문화홍보원)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는 속편 제작을 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점 등을 고려해 기획됐다. 해외문화홍보원이 제작·공개한 영상은 화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한다.

새로 공개된 후속영상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는 세계 이곳저곳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케이(K)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한다. 인종과 국가, 성별에 상관없이 코로나19와 싸우는 동지라면 누구나 이 편지의 수신인인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편지의 보낸 이는 ‘참 이상한 나라’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을 소개한다. 신속한 검사뿐만 아니라, 발전된 보건 시스템, 자유로운 언론 환경, 특히 서로를 향한 굳은 연대 정신을 감염병 극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극복기를 다룬 영상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를 17일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원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극복기를 다룬 영상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를 4월 17일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해외문화홍보원)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가 세계적 위기 상황에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 정신을 담아 국민에게 위로를 준 것처럼,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도 마스크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양보하는 숨은 영웅들을 언급한다.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불신이 싹틀 수 있는 현실 속에서도 잃지 않은 인간 존중과 연대 의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극복기를 다룬 영상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를 17일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원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극복기를 다룬 영상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를 4월 17일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해외문화홍보원)

박병규 해외문화홍보원 콘텐츠 과장은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방역모델에 대한 외신의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점을 국가 전반의 이미지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영상에 우리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연대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와 코리아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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