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4월 1일 오후 4시부터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http://www.khidi.or.kr/device)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수출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알렸다.

방문자들은 이번에 공개된 정보를 통해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검체채취 도구(키트), 진단장비 및 진단키트를 생산‧수출하는 27개 기업의 명단*과 제품명,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알림창을 통하면 기업 정보 화면(국‧영문)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기업명을 선택하면 각 기업의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앞으로 보건복지부는 각국 공관과 무역관을 통해 이 누리집을 안내할 예정이며, 우리 기업의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를 수입하고자 하는 해외 구매자는 이곳에 접속해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기기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1670-2622)를 통해 전화, 이메일로 상담할 수 있는지 밝혔다.

코로나19 진단검사 제품 제조‧수출기업 27개의 명단과 생산 품목은 다음과 같다.

서정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