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역사문화 강좌 온라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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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역사문화 강좌 온라인 공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3.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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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역사문화교실’, ‘특별전 연계 특별강좌’ 등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에 공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박물관 역사문화교실’과 ‘특별전 연계 특별 강좌’를 누구나 집에서 편안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코로나19의 재난 대응 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집에서도 쉽게 역사문화의 소양을 고취하고, 인문학적 지식을 키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강좌를 온라인으로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물관이 온라인에 공개하는 강좌는 박물관에서 만나는 청소년 진로탐색, 박물관 역사문화교실, 신라의 문화 교류, 조선시대 미술, 임진왜란, 가야 특별전과 연계한 ‘가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고려·발해 뿐만 아니라 ‘북한의 문화재’와 ‘인더스 문명의 기원’, ‘상형문자 해독을 통한 이집트 삶과 죽음’ 등 그 주제가 다양하다. 

온라인 문화특강은 박물관누리집(www.museum.go.kr)의 ‘교육·행사’ → ‘교육 자료’ → ‘강의 자료’의 메뉴에 접속하거나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박물관역사문화교실’로 검색하면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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