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베트남에 신속대응팀 급파…격리해제 교섭 및 귀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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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트남에 신속대응팀 급파…격리해제 교섭 및 귀국 지원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3.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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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격리된 우리 국민 격리해제 교섭 및 귀국 지원, 애로사항 해소 등 지원
  
정부는 코로나19 관련해 시설격리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한 격리해제 교섭과 귀국 지원, 애로사항 해소 등 영사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3월 5일 오전 베트남에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했다. (사진 외교부)
정부는 코로나19 관련해 시설격리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한 격리해제 교섭과 귀국 지원, 애로사항 해소 등 영사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3월 5일 오전 베트남에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했다. (사진 외교부)

정부는 코로나19 관련해 시설격리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한 격리해제 교섭과 귀국 지원, 애로사항 해소 등 영사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3월 5일 오전 베트남에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러 국가들이 한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은 방역차원에서 최근 입국한 한국 국민에 대해 14일간 시설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3월 4일 기준 총 270여 명이 시설격리된 상태이다. 

외교부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 인원들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3개팀 12명은 주베트남대사관, 주호치민총영사관, 주다낭총영사관 관할 지역에 파견돼 우선 1주일가량 현지에 체류하며 추후 활동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 관련해 시설격리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한 격리해제 교섭과 귀국 지원, 애로사항 해소 등 영사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3월 5일 오전 베트남에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했다. (사진 외교부)
정부는 코로나19 관련해 시설격리 중인 우리 국민에 대한 격리해제 교섭과 귀국 지원, 애로사항 해소 등 영사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3월 5일 오전 베트남에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했다. 신속대응팀을 격려하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사진 외교부)

외교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에서 우리 국민에게 불편이 야기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긴급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장중심의 맞춤형 영사조력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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