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6월 중 개최하기로
(사)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아총연)은 오는 3월 중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0년 정기총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6월 중으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총연은 나성수 사무총장 명의의 공지를 통해 연기 사실을 알리며 “각국에서 고생하는 회장님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서둘러 임시회의를 개최하려고 한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되도록 많은 한인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아총연은 지난해 6월 필리핀 클락에서 열린 ‘2019 정기총회’ 자리에서 올해 정기총회 장소를 베트남 하노이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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