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선정 ‘2019 올해의 인물’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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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 선정 ‘2019 올해의 인물’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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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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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2019 올해의 인물’ 수상자가 다음과 같이 선정됐다.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한인회 부문), 윤희 (주)해송 회장(한인경제 부문), 안민석 국회의원(정치·행정 부문), 오정선미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교육 부문), 이상무 ‘프랑스 한인 100년사’ 편찬위원장(문화 부문) 등 5개 부문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재건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회장,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 조롱제 재외동포포럼 이사장,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발행인, 이명순 재외동포신문 편집인 등 5명의 선정위원들은 2월 21일 재외동포신문사에서 회의를 갖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 해 동안 재외동포사회에서 큰 역할을 한 인물들에게 750만 재외동포를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재외동포신문은 창립년도부터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그들의 봉사 정신과 실천을 기리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들은 제17회 수상자로 기록된다.

 

▲ 한인회 부문 /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
▲ 한인회 부문 /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

한인회 부문 /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

한인회 부문에는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이 선정됐다. 2018년 11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심 회장은 취임과 함께 ▲사단법인화와 서울사무소 개설 ▲개혁(발전)특별위원회 구성 ▲홈페이지 개설 ▲회의체 정례화 ▲권역별 부회장제를 통한 부회장 역할 분담 ▲아시아 21개국 상설 무역전시장 설치 ▲대(對) 정부, 재외동포재단과의 관계 강화 ▲한상연합회 자문위원단 구성 등 여덟 가지를 임기 중 중점 추진과제로 내세우고 하나하나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

심상만 회장은 특히 취임 이후 서울사이버대학교 ‧법무법인 해온 ‧한국강소기업협회 ‧경희의료원 ‧한국생산성본부 ‧서울아산병원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 ‧롯데호텔 ‧코리아나호텔 ‧롯데면세점 등 지난 한 해에만 11곳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원과 한인동포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심 회장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019년 12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산하에 ‘21대 총선 투표 참여본부’를 결성한 뒤, 올해 1월 8일부터 15일까지 아시아에서 교민 수가 1만 명 이상인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세부‧중부루손(클락),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 등 7개국 10개 도시를 방문해 홍보캠페인을 벌이며 21개 회원국에서의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 독려했다.

 

▲ 한인경제 부문 / 윤희 주식회사 해송 회장
▲ 한인경제 부문 / 윤희 (주)해송 회장

한인경제 부문 / 윤희 (주)해송 회장

한인경제 부문 수상자는 주식회사 해송을 이끌고 있는 윤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방글라데시지회장이다. 윤희 회장은 29년 전인 1991년 방글라데시에 뿌리를 내리고 섬유사업에 도전해 (주)해송을 크게 일궈냈다.

윤희 회장은 현지 사정을 정확히 알기도 어렵고 후진국 이미지가 강했던 방글라데시에 30대 초반 젊은 나이에 진출해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한인 사업가로서 손꼽히는 성공을 거두고 방글라데시 섬유산업을 이끌어 온 한상 선구자 중의 한 사람이다.

또한 윤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동안 2년 임기의 방글라데시한인회장을 5번 연임해 방글라데시 한인사회에 봉사했으며, 한인회장에서 물러난 뒤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방글라데시지회장과 서남아협의회 수석부회장 그리고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 직을 수행하며 방글라데시와 아시아 한인사회의 명실상부한 기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 정치·행정 부문 / 안민석 국회의원
▲ 정치·행정 부문 / 안민석 국회의원

정치·행정 부문 / 안민석 국회의원

정치‧행정부문에는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선정됐다.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2019년 10월 31일 국회에서 통과됐다. 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재외국민 교육지원 예산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저소득층 학생에게 수업료 및 입학금을 지원하며 ▲교과서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것 등이다. 이 개정안은 재외동포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07년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재외국민 교육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나, 이 법률만으로는 교육여건 개선과 교원의 안정적인 확보 등을 위한 재정지원은 상당히 부족해 개정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안민석 의원은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의 대표 발의자다. 안 의원은 지난 18대와 19대 국회에서 법안이 자동 폐기됐음에도 불구하고, 20대 국회에 다시 한 번 동포사회의 뜻을 모아 법안을 발의했고 법안이 통과돼 재외동포사회에 큰 기쁨을 안겼다.

 

▲ 교육 부문 / 오정선미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 교육 부문 / 오정선미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교육 부문 / 오정선미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교육 부문에는 오정선미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이 선정됐다.

오정선미 회장은 지난 1990년 달라스한국학교에서 처음 가르치기 시작했으며, 1997년부터 현재까지 24년째 벅스카운티한국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2018년 7월 미국 내 14개 지역협의회 800여 한국학교의 연합체인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으로 취임했으며, 그 이전에도 홍보간사, 사무총장, 부회장을 차례로 맡아 일해 왔다.

오정선미 회장은 임기를 시작하며 내세웠던 ▲학생과 차세대들의 정체성 교육 ▲맞춤형 교재 개발 ▲일선 학교와 14개 지역협의회 활성화 등의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특별히 소속 교사 대부분이 1세대인 현실을 직시하고 자연스럽게 차세대가 학교 교육의 전면으로 나서기 위한 신규 교사 발굴·육성 과제 해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워크숍’ 및 ‘차세대 교사 교육위원회’ 등 관련 사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2019년 7월 시애틀에서 ‘한국어교사 집중연수’를 개최해 실제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10월에는 자신이 소속된 벅스카운티한국학교에서 펜실베이니아, 남부뉴저지, 델라웨어 등 3개 주 18개 한국학교에서 409명 그리고 여러 단체까지 포함해 총 60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열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 문화 부문 / 이상무 프랑스한인100년사 편찬위원장
▲ 문화 부문 / 이상무 ‘프랑스 한인 100년사’ 편찬위원장

문화 부문 / 이상무 ‘프랑스 한인 100년사’ 편찬위원장

문화 부문에는 이상무 ‘프랑스 한인 100년사’ 편찬위원장이 선정됐다.

프랑스한인회는 1919년 러시아 군수공장에서 일하다 프랑스로 이주해 온 35명의 한인들과 “공식 한인정부가 없으니 한인 민간단체라도 있어야 독립운동을 할 수 있다”는 특별한 자각을 피력한 김규식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손잡고 ‘재법한국인회’를 창립함으로 시작됐다.

이상무 회장은 2018년 말까지 프랑스한인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재법한국인회’로부터 시작된 프랑스한인회 100년 역사를 수집, 조사하고 편찬 작업을 진행해,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3월 1일 ‘프랑스 한인 100년사’를 펴냈다.

2015년 2월에 ‘재불한인회장’으로 취임한 이상무 회장은 3월에 열린 임시총회에서 1968년 창립이래로 사용해 온 ‘재불한인회’ 명칭을 ‘프랑스한인회’로 변경했다.

이어서 6월에는 파리 그랑호텔에서 프랑스 명문학교를 졸업한 29명의 청년들을 초청해 프랑스 차세대모임 ‘제이콥’을 공식 출범시켰다. 한인회 산하에 설립된 ‘제이콥’은 ‘차세대 한인 정체성 확립’과 ‘한인사회 차세대 육성’이라는 두 가지 과제 수행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모여 미래의 꿈을 함께 나누는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프랑스 한인 100년사’는 한인 1세대뿐만 아니라 차세대들에게도 정체성 확립을 돕는 큰 선물이 됐다.

 

◆ 올해의 인물 역대 수상자들

2018년
한인회 부문: 김민선 뉴욕한인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고석화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
정치·행정 부문: 김정훈·설훈·이석현 국회의원 / 교육 부문: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송기동) /
사회봉사 부문: 이천영 고려인마을 이사장과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
체육 부문: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 /
특별부문: 전규상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회장, 조바실리 전러시아고려인연합회 회장

2017년
한인회 부문: 김용완 북경한국인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 회장 /
정치·행정 부문: 최성 고양시장 / 교육 부문: 최미영 다솜한국학교 교장 /
사회봉사 부문: 강진중 스웨덴 한인입양인후원회 회장 /
문화 부문: 이기항 이준아카데미 원장 / 예술 부문: 김서경-김운성 부부 조각가 /
특별부문: 권병현 미래숲 대표

2016년
한인회 부문: 고상구 하노이 한인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정영수 CJ 글로벌 경영 고문 /
정치·행정 부문: 원희룡 제주도지사 / 교육 부문: 손창현 이사장(나의꿈국제재단) /
사회봉사 부문: 권태일 대표(재외한인구조단) /
문화예술 부문: 송효숙 대표(세계문화네트워크) / 
특별부문: 그레이스 상옥 김 선생 (한미연합회 창설이사)

2015년
한인회 부문: 박영완 선양한국인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송창근 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
정치·행정 부문: 최문순 강원도지사 / 교육 부문: 조현용 경희대국제교육원 원장 /
사회봉사 부문: 김동해 (사)비전케어 이사장 / 예술 부문: 김윤신 재아르헨티나 조각가 /
특별 부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2014년
한인회 부문: 장병록 발리한인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 /
정치·행정 부문: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 교육 부문: 피터 김 미주한인의목소리 회장 /
사회봉사 부문: 김우정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원장 / 문화 부문: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
예술 부문: 이예근 재미국악원 원장

2013년
한인회 부문: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 /
한인경제 부문: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 /
정치·행정 부문: 김정훈 국회의원 / 교육 부문: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임영담) /
사회봉사 부문: 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들 / 예술 부문: 임재식 밀레니엄합창단 단장 /
특별 부문: 故 이광규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2012년
한인회 부문: 임도재 가나한인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
정치·행정 부문: 원유철 국회의원 / 교육·학술 부문: 서만철 공주대 총장 /
사회봉사 부문: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도재영) / 문화‧예술 부문: 연변가무단(단장 맹철학)

2011년
한인회 부문: 박종범 재유럽한인회총연합회 회장 /
한인경제 부문: 권병하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
정치·행정 부문: 김성곤 국회의원 / 교육·학술 부문: 임채완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장 /
사회봉사 부문: 김광자 워싱턴 정신대문제대책위원장 / 문화‧예술 부문: K-POP /
특별 부문: 故 박병선 박사(프랑스 소장 조선의궤 발굴자)

2010년
한인회 부문: 뉴욕한인회(회장 하용화) / 한상 부문: 권유현 심양한국인회 회장 /
정치·행정 부문: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 교육 부문: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
사회봉사 부문: 김동석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

2009년
정치·행정 부문: 김문수 경기도지사 / 교육·문화 부문: 김재현 공주대 총장 /
해외 부문: 재중국한국인회(회장 정효권)

2008년
김하나 씨(독도 ‘이름’ 지킨 캐나다 동포) /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2007년
조국참정시민연대

2006년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총연합회 회장

2005년
한창우 마루한 회장 / 한명숙 국회의원

2004년
장 류보미르 러시아 하원의원 / 조선족연합회(회장 류봉순) 중국동포회(회장 박봉화)

2003년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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