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자 수 17만7천99명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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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자 수 17만7천99명 잠정 집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2.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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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한국시각 2월 17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발표
공관별로 일본대사관(9,044명), 호치민총영사관(8,635명), LA총영사관(8,025명) 순으로 많아
영구명부 등재자 제외한 신규 신고‧신청은 호치민총영사관(8,628명), 일본대사관(7,079명), 뉴욕총영사관(6,219명) 순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자 수가 17만7천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시각 2월 17일 7시 기준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국외부재자 14만7천175명, 재외선거인 2만9천924명(영구명부 등재자 1만9천530명 포함)이 신고·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중 공관 접수는 17만6천960명, 국내 접수는 139명이다.

역대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수 현황 (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역대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수 현황 (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214만여 명의 8.24% 수준으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12만4천424명 대비 42.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15만9천636명 대비 10.9% 증가했다. 

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9,044명) ▲호치민총영사관(8,635명)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8,025명) ▲뉴욕총영사관(7,646명) ▲상하이총영사관(5,955명) ▲애틀랜타총영사관(5,640명) ▲베트남대사관(5,743명) ▲오사카총영사관(5,309명) ▲시드니총영사관(4,587명)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4,484명) 순으로 많았다. 

국가별로는 ▲미국(42,062명) ▲일본(23,158명) ▲중국(20,797명) 순으로 이들 3개국이 전체의 48.5%를 차지했다.

기존에 등록된 영구명부 등재자 수를 제외하고 이번 신고기간에 신규로 신고‧신청한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 수를 살펴보면, ▲호치민총영사관(8,628명) ▲일본대사관(7,079명) ▲뉴욕총영사관(6,219명)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6,209명) ▲상하이총영사관(5,944명) ▲베트남대사관(5,740명) ▲애틀랜타총영사관(5,000명) ▲중국대사관(4,335명) ▲시드니총영사관(4,166명)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3,969명) 순으로 많았다. 

재외선거인명부 등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10일간 작성한 후,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월 16일에 확정된다.

중앙선관위는 재외선거인등 신고·신청자 수가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보다 늘어난 배경에 대해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대한 재외국민의 높은 관심 ▲인터넷 신고·신청 허용, 추가투표소 도입, 귀국투표 보장 등 투표참여 방법 개선 제도 정착 ▲20개 공관에 파견된 재외선거관의 적극적인 활동 ▲한인TV·라디오 CF방영, 국제공항(인천,김포)·항구(부산,인천) 시설물 광고, 항공기 국제노선 기내광고,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재외국민 맞춤형 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선거연수원에서 재외선거 투표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 116개국 164개 공관의 재외선거 영사 등 164명과 26개의 추가투표소 관리자 29명, 4개 파병부대 투표소 등의 투표관리인력 10명 등 총 203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실시된다. 

1차는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아주·중동·아프리카 지역 102명을 대상으로, 2차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주·구주 지역 1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재외투표소 설치 방법 ▲재외투표 관리 요령 ▲투표용지 발급기 운영 실습 등 실무 위주로 이뤄진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재외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가 투표일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재외유권자의 소중한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흠 없이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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