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민주참여포럼, 2020 신년포럼 및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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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민주참여포럼, 2020 신년포럼 및 정기총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2.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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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재무보고 및 2020 사업계획 발표, 신임 임원진 및 정관 인준도

2부 포럼서 4월 총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및 미 인구조사에 대해 설명…공공외교 주제 강연도
미주 한인 최대 유권자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은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옥스퍼드호텔에서 ‘2020 신년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주민주참여포럼)
미주 한인 최대 유권자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은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옥스퍼드호텔에서 ‘2020 신년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주민주참여포럼)

미주 한인 최대 유권자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은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옥스퍼드호텔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신년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재무보고, 2020년 중점 사업계획 보고, 정관인준, 이사장 및 이사회 인준, 대표 및 임원진 인준 등이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KAPAC은 회비와 후원금만으로 창립 3년차인 지난해 10만 불에 가까운 예산을 모았으며, 10여 차례의 포럼과 간담회 등을 개최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육과 계몽에 앞장섰다.

미주 한인 최대 유권자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은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옥스퍼드호텔에서 ‘2020 신년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주민주참여포럼)
미주 한인 최대 유권자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은 지난 2월 1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옥스퍼드호텔에서 ‘2020 신년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주민주참여포럼)

또한 미 연방의회를 상대로 북미이산가족 상봉결의안, 종전선언 결의안, 입양아 시민권자 결의안, 연방의회 개성공단 청문회, 연방의회 북미이산가족 청문회 등 한인 유권자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인권과 평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총회 후 이어진 2부 신년포럼에서는 강태완 KAPAC 교육부회장이 4.15 총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과정에 대해 설명했고, 제니퍼 리 미국 센서스국 한인커뮤니티 담당 디렉터가  2020 미국 센서스에 대해 강의했다. 최광철 대표는 ‘신(新) 공공외교의 개념과 디아스포라 평화공공외교’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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