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거주국 한인사회에 기여한 공로 인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회장대행 수석부회장 전순철) 소속 김경옥(가나)·김성자(남아공) 자문위원이 해외자문위원으로서 거주국 한인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에 따르면, 1월 21일에는 주가나대사관(대사 김성수)에서 김경옥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이, 이에 앞선 1월 16일에는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대사 박종대)에서 김성자 자문위원에 대한 표장창 전수식이 열렸다.
김경옥 위원과 김성자 위원은 표창장을 받은 후 “금번 표창을 받게 된 것을 아프리카협의회 모든 위원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미래 통일 한국의 소망을 향한 통일활동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한인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표창장은 각 주재국 대사에 의해 전달됐으며, 표창장 전수식에는 아프리카협의회 전순철 수석부회장과 김진의 남부지회장을 비롯한 동료 자문위원들과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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