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신년 정보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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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신년 정보교류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1.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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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임원과 전국의 교육원장, 지부장, 지도양성강사 등 참석
신학기 방과후수업 등에서 활용할 과목별 교안 강의와 교육정보 등 공유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은 1월 19일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신년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은 1월 19일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신년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1월 19일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신년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원장 김영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류회에는 전국의 교육원장, 지부장, 지도양성강사 등이 참석해 신학기 학교 방과후수업 등에서 활용할 과목별 교안 강의와 교육정보를 나눴다.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유산 K종이접기,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가는 길’이란 부제로 진행된 이번 정보교류회에서는 숙명여대 채금석 명예교수(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위원)가 강의한 <한국문화의 원형과 K종이접기> 특강이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강좌에서 황미숙 한국종이조각미술협회장은 ‘치매 예방과 재활을 위한 영시니어 종이접기’를 주제로 해서 어르신들에게 종이나라의 아크릴 물감과 색종이 등을 이용해서 작품 만들기 지도 방법에 대해, 오영재 한국수학종이접기교육협회장은 ‘수학이 재미있어요, 종이접기와 함께라면!’을 주제로 소마큐브를 활용한 공간감각 향상 지도와 정육면체의 전개도를 이용한 지도방법을 강의했다.   

한편, 종이문화재단은 이날 어린이 창의인성 문화예술교육 사업 확대를 위해 아이돌봄 교육서비스 전문기업인 ㈜자란다(대표이사 장서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강사 양성 추천 및 아이돌봄배움 교육일자리 창출 ▲자란다 특화 교육콘텐츠 개발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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