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노한국교육원, ‘조선시대 궁중 이야기’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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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한국교육원, ‘조선시대 궁중 이야기’ 강좌 진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1.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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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중장년층 사이에서 한국 사극 드라마 인기 반영해 ‘1월 한국문화 강좌’로 기획
민단 오카야마본부 남경록 문교부장이 조선시대 사극에 등장하는 관직과 의복 등 소개
나가노한국교육원은 지난 1월 16일 일본 나가노현 재일민단 나가노본부 대강당에서 ‘조선시대의 궁중이야기’를 주제로 한 1월 한국문화 강좌를 열었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나가노한국교육원은 지난 1월 16일 일본 나가노현 재일민단 나가노본부 대강당에서 ‘조선시대의 궁중이야기’를 주제로 한 1월 한국문화 강좌를 열었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나가노한국교육원(원장 박기천)은 지난 1월 16일 일본 나가노현 재일민단 나가노본부 대강당에서 ‘조선시대의 궁중이야기’를 주제로 한 1월 한국문화 강좌를 열었다. 

강사로 초청된 재일민단 오카야마본부의 남경록 문교부장은 나가노현 동포 및 현지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사극드라마 이해하기 ▲조선시대 사극에 등장하는 관직과 의복 ▲조선시대 궁중 이야기 등에 대해 강의했다.

나가노한국교육원은 지난 1월 16일 일본 나가노현 재일민단 나가노본부 대강당에서 ‘조선시대의 궁중이야기’를 주제로 한 1월 한국문화 강좌를 열었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나가노한국교육원은 지난 1월 16일 일본 나가노현 재일민단 나가노본부 대강당에서 ‘조선시대의 궁중이야기’를 주제로 한 1월 한국문화 강좌를 열었다. 강좌 참석자들은 강연을 들은 후 한국 전통의복을 입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박기천 나가노한국교육원장은 “일본에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국 사극 드라마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이달의 한국문화 강좌로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가노한국교육원은 한국어강좌를 운영하고 관할 구역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지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물놀이교실, 한국문화강좌 등을 격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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