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민단 니가타현본부 신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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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단 니가타현본부 신년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1.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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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주니가타한국총영사와 한인단체장 등 동포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 나누며 교류
재일민단 니가타현본부는 지난 1월 12일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토에이 호텔 연회장에서 한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재일민단 니가타현본부는 지난 1월 12일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토에이 호텔 연회장에서 한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니가타현본부(단장 정화인)는 지난 1월 12일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토에이 호텔 연회장에서 한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미애 주니가타한국총영사과 유관기관장 및 한인단체장 등 동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화인 재일민단 니가타현본부 단장은 “새해를 맞이해 동포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지난해에 보내주신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2020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영사관 및 유관기관, 한인단체장들의 협조와 동참을 부탁했다.

재일민단 니가타현본부는 지난 1월 12일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토에이 호텔 연회장에서 한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재일민단 니가타현본부는 지난 1월 12일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토에이 호텔 연회장에서 한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인사말 하는 정화인 재일민단 나가타현본부 단장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정 단장은 또 “2020년 동경올림픽 개최를 기회로 한일관계가 개선되고 발전되며 더불어 민단과 동포사회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국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미애 주니가타한국총영사는 민단 간부들과 동포들의 지난 1년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대통령의 신년사를 통해 “2020년도 경제발전과 함께 잘사는 나라, 혁신적 포용국가 만들기에 협조를 바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동포 여러분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일민단 니가타현본부는 지난 1월 12일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토에이 호텔 연회장에서 한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재일민단 니가타현본부는 지난 1월 12일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토에이 호텔 연회장에서 한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빙고게임 모습 (사진 나가노한국교육원)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오찬을 함께한 뒤, 케이팝 공연 관람 후 빙고게임을 함께 하고 추첨을 통해 나가노한국교육원(원장 박기천) 등 유관기관이 후원한 푸짐한 상품을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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