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방글라데시한인회 출범
상태바
제32대 방글라데시한인회 출범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1.14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10일 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서 출범식 개최

류용오 회장 “항상 열린 한인회, 교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한인회 될 것”
한인회기를 이양 받아 흔들고 있는 류용오 신임 재방글라데시 한인회장 (사진 재방글라데시 한인회)

제32대 방글라데시한인회(회장 류용오) 출범식이 1월 10일 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섬유회 ▲투자자협의회 ▲지상사협의회 ▲건설협의회 ▲요식숙박자영업협의회 ▲한국선교사회 등 한인회 산하 6개 직능단체장 및 임원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한인회 정관 개정 및 전년도 예산 결산 및 신년 예산 및 활동 계획과 한인회 집행부 임원 선임안을 승인했다.

2021년 말까지 향후 2년 동안 한인회 회장을 역임하게 될 류용오 회장은 지난 1992년 방글라데시서 섬유업을 시작했다.

제13회 세계 한인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류용오 신임 재방글라데시 한인회장 (사진 재방글라데시 한인회)

류 신임회장은 “2년 임기동안 한인사회가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하겠다”며 “항상 열린 한인회, 교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한인회, 아이들에게 한글교육을 열심히 가르치는 한인회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용오 32대 방글라데시한인회장 약력

1996-2002 재방글라데시 섬유회 임원

2002-2004 재방글라데시 투자자협의회 부회장

2005-2007 재방글라데시 섬유회 회장

2018-2019 재방글라데시 한인회 수석부회장

2017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자문위원

2019년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