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기원하며 싱가포르 중심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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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기원하며 싱가포르 중심을 달리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1.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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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북미정상회담 열린 싱가포르서 ‘통일 기원 펀 런(FUN RUN)’ 행사 개최
‘통일 기원 펀 런(FUN RUN)’행사가 1월 2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통일 기원 펀 런(FUN RUN)’행사가 1월 2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에서 열렸다. 단체사진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싱가포르지회(회장 최남숙)와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교장 김승오)가 함께 준비한 ‘통일 기원 펀 런(FUN RUN)’헹사가 1월 2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에서 열렸다.

‘통일 기원 펀 런(FUN RUN)’행사가 1월 2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통일 기원 펀 런(FUN RUN)’행사가 1월 2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이날 함께한 중고등학생 160여 명과 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5.2킬로미터 함께 달리고 걸으면서 통일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통일 기원 펀 런(FUN RUN)’행사가 1월 2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통일 기원 펀 런(FUN RUN)’행사가 1월 2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중고등부 학생 전체가 참석하는 행사이니만큼 주최 측은 더욱 더 안전에 힘을 썼다. 행사 전 학생들의 건강 체크를 진행하고 반환점에 급수대와 안전요원 교사들을 배치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보건담당 교사도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9시에 시작됐으며 정오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국제학교 스쿨버스 편으로 학교로 돌아와 시상식에 함께 했다.

‘통일 기원 펀 런(FUN RUN)’행사가 1월 2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통일 기원 펀 런(FUN RUN)’행사가 1월 2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에서 열렸다. ‘평화통일기원 사생대회’ 수상 작품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시상식이 열린 학교 강당에는 앞서 열린 ‘평화통일기원 사생대회’ 수상 작품과 ‘평화통일’로 한 4행시 작품이 전시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통일 기원 펀 런(FUN RUN)’행사가 1월 2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통일 기원 펀 런(FUN RUN)’행사가 1월 2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배라지(Marina Barrage)에서 열렸다. 싱가포르국제학교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 (사진 민주평통 싱가포르지회)

이날 민주평통에서는 학년별 달리기 남녀 최고 기록을 세운 학생과 평화통일 관련 사생 대회 수상자, 그리고 티셔츠에 부착할 스티커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학생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1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인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승오 교장과 최남숙 민주평통 지회장의 인사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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