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차세대 해외입양 동포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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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차세대 해외입양 동포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12.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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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열리는 입양동포 관련 사업 대상

지원 원하는 단체는 2020년 1월 24일까지 관할공관에 신청서 제출해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차세대 해외입양 동포 지원사업’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월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2020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내 열리는 입양동포 관련 사업(행사)이며 사업 목적은 ▲차세대 해외동포의 권익신장 및 안정적 현지 정착 ▲차세대 정체성 정립 및 민족적 유대감 형성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한 상호 교류 및 연대 강화다. 차세대 해외입양동포란 45세 미만의 해외입양인 및 자녀를 일컫는다.

지원 대상은 ▲미국․캐나다․호주 및 유럽 지역 입양동포 자생단체 ▲입양동포 양부모 단체 ▲ 기타 동포단체(한인회, 한글학교(협의회 포함), 문화예술단체 등)가 추진하는 입양동포 관련 사업 또는 제반 활동이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2020년 1월 24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신청서를 관할 공관에 제출하면 되며 심의는 2월 첫째 주 이뤄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원금 신청 제출서류를 작성한 뒤 대표자 서명 후 관할공관에 제출해야 한다”며 “붙임서류 누락 시 지원을 위한 충분한 심의가 불가하니 꼭 신경 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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