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투자청(Invest HK), 한국인을 위한 칵테일 리셉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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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투자청(Invest HK), 한국인을 위한 칵테일 리셉션 마련
  • 오재범
  • 승인 2004.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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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투자청이 지난 12일 저녁 6시, 그랜드하야트 호텔 5층에서 한국인을 위한 칵테일 리셉션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예상보다 많은 약 150여명의 한국인 사업가들과 관련자들이 참석해 자리가 비좁았으나,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자리를 뜨는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사회자는, 지난해에는 자리가 넓었으나 40여명 밖에 참석하지 않아 낭패를 봤는데 올해는 많이 참석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마이크 라우즈(Mr. Mike Rowse) 투자청 장관은, 많은 한국사업가들이 참석해준 것에 매우 만족해하며 한국과 홍콩의 우호적 관계를 설명하며 참석자들을 유쾌하게 환영했다.

조환복 총영사는, “지금도 이렇게 부잣집인 홍콩이 무슨 투자가 더 필요하냐”는 유머로 한국컴뮤너티를 대표해 홍콩투자청의 초대에 감사를 표했다. 조환복 총영사는 또한 홍콩이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유치에 얼마나 ‘투자’했는지 치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2004년 6월1일 현재 홍콩에 아시아 지역 본부를 가지고 있는 회사가 1,098개나 있으며 올해 6월말까지의 직접 투자유치액이 지난해 전체 보다 많은 138억 달러나 된다는 것도 상기시켰다.

홍콩투자청은, 한국 기업들이 홍콩에 사무실을 열 때마다 개업식에 참석해 축하하는 등, 한국 기업들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이면관 홍콩한인상공회장의 연설과 건배 제의가 있었다. 건배를 위해 변호영 홍콩한인회장과 신환섭 코트라 홍콩무역관장이 단상에 초대되기도 했다.

이 날 참석했던 한 교민 사업가는, “홍콩투자청이 한국기업가들을 불러놓고 음료수 한 잔 대접하며 친분이나 나누자는 자리인 것 같다”며 바쁜 일정을 쪼개서 참석한 것에 비해 소득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발췌: 홍콩수요저널(http://www.wednesdayjournal.net/news/newsView.html?deptId=ournews&idx=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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