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대사관, 재외선거 홍보 위해 한인 유학생 서포터즈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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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대사관, 재외선거 홍보 위해 한인 유학생 서포터즈 위촉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9.12.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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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텐진 지역 한인 유학생 55명으로 구성
내년 4월 총선 때까지 재외선거인단 등록 및 투표참여 독려 등 홍보활동
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홍보를 위한 한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월 5일 오후 3시 주중한국대사관 경제부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사진 주중한국대사관)
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홍보를 위한 한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월 5일 오후 3시 주중한국대사관 경제부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사진 주중한국대사관)

주중한국대사관 영사부(총영사 김석우)는 내년 4월에 있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에 교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한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12월 5일 오후 3시 주중한국대사관 경제부다목적홀에서 열린 재외선거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김석우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재외국민의 선거 참여는 참정권 권리 행사이며, 재외국민의 영향력을 인식시켜 권익을 도모하는 정치행위이기도 하다”며 “교민들에게 선거에 참여해야 하는 필요성을 알리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베이징‧텐진 지역 대학 한인 유학생 55명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는 총선이 마무리 될 때까지 선거인단 등록과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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