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회장 김민제) 출범식이 지난 11월 26일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형종 주시애틀총영사, 민주평통 노덕환 미주부의장, 김성훈 시애틀협의회장, 황규호 해외상임위원, 조승주 미주 간사, 김종월 시애틀 간사, 오정방 오레곤한인회장, 한경수 밴쿠버한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 영상메시지 상영 후, 김민제 포틀랜드지회장의 개회사, 이형종 주시애틀총영사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노덕환 미주부의장과 이형종 총영사, 김성훈 시애틀협의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김민제 지회장의 사업보고 및 임원소개가 있었다.
김민제 포틀랜드지회장은 개회사에서 “각자 조국을 떠나온 사연은 다르지만 우리 민족이 전쟁 없이 평화롭게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 같다”며, “젊은이들과 여성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서 오레곤 지역 동포들과 함께하는 포틀랜드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김성훈 시애틀협의회장과 조승주 미주지역회의 간사는 김민제 포틀랜드지회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제19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포틀랜드지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회장 김민제 ▲고문 이흥복 ▲수석부지회장(행사총괄) 지승희 ▲부지회장(행정/재무) 김주원 ▲간사 강대호 ▲감사 호광우 ▲분과위원장: 김대형(차세대), 김인자(여성), 김제니(대외협력), 한혜숙(특별), 호광우(기획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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