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재외한인구조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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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재외한인구조단, 업무협약 체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11.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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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뉴욕한인회관에서 협약식 가져
뉴욕한인회와 재외한인구조단은 11월 26일 오전 11시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왼쪽)과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총괄단장 (사진 재외한인구조단)
뉴욕한인회와 재외한인구조단은 11월 26일 오전 11시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왼쪽)과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총괄단장 (사진 재외한인구조단)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와 재외한인구조단(총괄단장 권태일)은 11월 26일 오전 11시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재외한인구조단은 준비한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서 어려움을 당한 동포들이 고국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구조한 활동과 이들이 한국에서 자활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실제 사례들을 소개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해외 한인들을 위한 재외한인구조단이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이 있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총괄단장은 “우리 한국인은 한국인이 책임져야 한다”며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재외한인구조단은 2015년 4월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해외에서 불법체류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한인들이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들이 국내에서 자활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도 지원하고 있다. 

뉴욕한인회와 재외한인구조단은 11월 26일 오전 11시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왼쪽)과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총괄단장 (사진 재외한인구조단)
뉴욕한인회와 재외한인구조단은 11월 26일 오전 11시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보인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왼쪽)과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총괄단장 그리고 양 단체 관계자들 (사진 재외한인구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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